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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노코드 툴 활용법 (비개발자, 앱, 교육)

by 왕을 위하여 2025. 5. 11.

비개발자 코딩 관련 사진

 

비개발자도 쉽게 앱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특히 한국 시장에 맞춘 노코드 툴과 커리큘럼은 이제 창업, 사이드 프로젝트, 직무 역량 강화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한국형 노코드 툴의 특징, 실전 앱 제작 과정, 그리고 교육 콘텐츠 선택 시 유의할 점까지 체계적으로 안내드립니다.

비개발자를 위한 노코드의 가능성

기존에는 앱 개발이 오직 프로그래머의 영역처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비개발자를 위한 노코드 플랫폼이 급성장하면서 개발 환경은 크게 바뀌고 있습니다. 노코드란 '코드를 직접 작성하지 않고' 시각적 인터페이스로 앱을 만드는 방식으로, 대표적인 도구로는 Glide, Adalo, Thunkable 등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많은 비전공자들이 이를 활용해 창업하거나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심지어 공공기관, 학교, 중소기업에서도 도입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 비개발자들이 노코드를 통해 얻는 장점은 다양합니다. 첫째, 개발 외주 없이 빠르게 MVP(최소 기능 제품)를 출시할 수 있어 창업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둘째, 직무 자동화나 데이터 시각화와 같은 실무 활용이 가능해져 직장인에게도 큰 도움이 됩니다. 셋째, 코딩에 대한 부담 없이 서비스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어 아이디어 중심의 실행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국내 커뮤니티와 유튜브 채널, 강의 플랫폼 등에서 한글로 설명된 튜토리얼이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어 접근성이 높습니다. 특히 2024년부터는 많은 대학 및 직업학교에서 노코드 툴을 실습 교과에 포함시키고 있어, 비전공자 중심의 학습 환경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국형 노코드 툴로 앱을 만드는 법

노코드 툴을 활용하면 복잡한 코드 없이도 모바일 앱이나 웹앱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 사용자에게 익숙한 언어 및 UI가 적용된 플랫폼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사용자의 진입장벽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예를 들어, Glide는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기반으로 하여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연결할 수 있어 데이터 중심의 앱 제작에 유리합니다. 반면, Adalo는 보다 세련된 모바일 인터페이스 구현에 적합하며, Nolcode와 같은 국내 서비스도 점차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앱을 만드는 일반적인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아이디어 기획: 어떤 문제를 해결할 앱인지 정의
2) 툴 선택: 앱 목적에 따라 툴 결정 (데이터 중심, 사용자 중심 등)
3) UI/UX 설계: 툴 내에서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화면 구성
4) 기능 연동: API, 외부 플러그인, 폼 등 기능 추가
5) 배포: 웹으로 공개하거나 앱스토어 등록까지 가능

한국에서는 ‘토스랩’, ‘두들링’ 같은 노코드 기반 스타트업도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지원사업에서도 노코드 플랫폼으로 만든 앱으로 지원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통해 빠르게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실제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할 수 있어, 비개발자에게 매우 실용적인 창업 도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실무 중심 노코드 교육 선택 팁

비개발자를 위한 노코드 교육이 늘어나면서 어떤 커리큘럼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많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툴을 다루는 법’보다는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과정 중심의 커리큘럼이 효과적입니다. 한국형 노코드 교육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3단계로 구성됩니다.

1) 도구 이해 및 실습: Adalo, Glide, Bubble 등의 플랫폼을 직접 다뤄보며 기본기를 익힘
2) 미니 프로젝트 수행: 간단한 리스트앱, 예약앱, 고객관리앱 등 실습 프로젝트 진행
3) 배포 및 피드백: 실제 사용자에게 앱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수렴해 개선

중요한 건 강의의 방향성과 실습 비중입니다. 이론 위주의 강의보다는 실습 70% 이상 구성된 수업을 추천하며, 특히 실무자 또는 창업자의 관점에서 강의하는 강좌가 더욱 현실적인 팁을 제공합니다. 또한, 강사와 수강생 간 피드백 채널이 열려 있어야 학습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국내에는 패스트캠퍼스, 클래스101, 탈잉, 인프런 등에서 다양한 노코드 수업이 개설되어 있으며, 무료 강의도 유튜브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고등학생 및 취준생을 위한 교육도 확대되고 있으며, 정부 및 지자체 주도 교육과정도 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비개발자도 이제는 앱 개발이 가능한 시대입니다. 특히 한국형 노코드 툴과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통해 누구나 아이디어를 빠르게 현실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앱을 만들고 싶지만 개발 지식이 부족하다면, 지금이 바로 노코드를 배워볼 최고의 시기입니다.